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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MINPLUS DENTAL CLINIC

서울민플러스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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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수유동 치과 차가운 것에 찌릿한 치아 반응을 보인다면? 사랑니 발치 와 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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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민플러스치과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3-07-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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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수유동 서울민플러스 치과


최연화 대표원장입니다.



매해 꾸준한 정기 검진을 강조해 드리지만


대부분 무언가 불편한 느낌이 나타날 때


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증세가 있다는 것은 염증이 많이 진행되었다는


의미이기에 고민하지 마시고


신속히 해결해 주셔야 합니다.



오늘은 찬 얼음을 먹었을 때 시큰거리는


느낌이 들어 일정을 내어 찾아와 주신


한 환자의 케이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왼쪽 아래 어금니의 충치와 기울어짐



30대 중반의 젊은 남성 환자께서


평소와 같이 회사 동기와 식사를 한 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다


한순간 찌릿한 느낌을 받았다고 하십니다.



차가운 것에 민감한 반응이 생기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째는 고르지 못한 부정 교합이나


잘못된 양치 습관 등 치경부의 치질이


조금씩 닳거나 깨져 속살이 드러나게 될 때와



둘째는 단단한 법랑질을 부식시키는


우식증이 신경 조직에도 크게 퍼졌을 때


자극을 받게 되는 경우입니다.



과연 환자가 불편감을 느낀 이유는


둘 중 어떤 것일까요?



좀 더 정확한 관찰을 위해 엑스레이 촬영해


살펴봤습니다.



수유동 치과 에서


왼쪽 아래 어금니를


한번 자세히 확인해 보겠습니다.



최후방에 비스듬하게 나 있는


사랑니가 보이고 있는데요.



앞 치아와 닿아 있는 주변으로


관리가 어려운 탓에 심한 우식이 나타났습니다.



거무스름하게 퍼진 우식증이 치수 근처에도


퍼졌기에 차가운 음식에 민감한


반응이 나타난 겁니다.



사랑니는 맨 끝에 자리 잡고 있기에


평소보다 더 신경 써 관리해야 되는데요.



다른 치아에 비해 기울어져


교합면이 고르게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주변으로 음식 찌꺼기가 달라붙어 제거도 어려웠을 겁니다.



더 이상 방치한다면 기능성이 중요한


앞쪽의 어금니에도 큰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하루속히 발거 후 치료를 진행해야 되겠습니다.


치료 과정


먼저 시행한 진료는 사랑니의 발치인데요.



이유는 인접면에 생긴 우식의 시야 확보 때문이죠.



치관이 뼛속으로 깊게 매복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간단히 뽑아낼 수 있었는데요.



정확한 각도와 힘을 주지 않으면


치근단 뿌리가 쉽게 부러질 수 있으니


조심히 없애야 합니다.



이제 충치와 감염된 신경 조직을 


치료하기 위해 치수 없애면 됩니다.



엔도는 2-3회의 꾸준히 오셔서


점차 치수 가지를 없애는 과정인데요.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자극받아


통증을 느끼게 될 수 있으며 점차 진행되며


불편감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아에 불필요한 힘이 닿지 않도록


높이를 낮추면서 치료해야 되죠.



낮아진 교합은 보존 처치가 완성된 후에


크라운을 제작하면서 충분히 보완되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치관 모양을 내는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수유동 치과 환자를 위해 우선하여 진행한 것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건강한 교합을 위한 지르코니아 크라운



다행히 3회의 내방을 통해 환자의 과민함과


염증 반응이 사라지게 되었는데요.



이제 재료로 빈 공간을 메워준 뒤 


크라운을 제작하여 씌워주어야 합니다.



어금니는 강한 교합력으로 음식을 분쇄하는


역할을 하므로 쉽게 깨지지 않는


특성이 있어야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수유동 치과 에서는


 자연치의 해부학 구조와 유사하게 만들 수 있는 


단단함을 갖춘 지르코니아 크라운 을 선택하였습니다.




이 재료는 위아래 교합에도


튼튼하게 견디는 힘이 있고,


주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심미성이


있기에 최근 사용 비중이 늘고 있는


첨단소재인데요.



수유동 치과 치료를 마친 뒤


환자의 만족도는 무척이나 높았습니다.



불편한 느낌도 사라지고 크라운도


마음에 쏙 든다며 기뻐하셨죠.



마지막 진료 날 어금니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양치법을 교육해 드렸는데요.



다음 정기 검진까지 집에서 잘 신경 써 보겠다며


굳은 다짐하셨습니다.


오늘은 찬 얼음을 먹었을 때 시큰거리는


느낌이 들어 일정을 내어 찾아와주신


분의 진료 케이스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본문과 같은 증세들은


매해 꾸준한 정기 검진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니


6개월 혹은 12개월에 한 번씩 검진받으시길 바랍니다.



구강 건강 회복과 관리를 제공하는


수유동 서울민플러스 치과


대표원장 최연화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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