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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MINPLUS DENTAL CLINIC

서울민플러스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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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수유동 치과 부러진 앞니, 시큰거리는 치아, 임플란트 크라운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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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민플러스치과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3-07-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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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앞니 시큰 거리는 치아, 임플란트 크라운 으로 



안녕하십니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진료


수유동 서울민플러스 치과


대표원장 최연화 입니다.



병원을 운영하면서 여러 스타일의


환자를 접할 일이 생기는데요.



작은 불편감도 민감하게 생각하여


조기에 찾아오는 분도 계신 반면,


무던하게 넘기시다 일이 커지자


뒤늦게 방문할 때 까지 참으로 많습니다.



오늘은 후자의 경우로 심한 치경부 패임을


방치하다 치아 깨짐이 진행되어 버린


한 50대 남성의 진료과정을 들려드릴까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와 같이 확인해볼까요?


깊은 교합과 생활 습관으로 무너진 구강



처음 환자께서 수유동치과 를 찾으셨을 때


부러진 앞니를 같이 가져오셨는데요.



과일을 베어 먹다가


갑자기 툭 부러진 것이라


몹시 놀라 방문하신 경우입니다.



생각보다 아프지 않지만 바람을 들이킬 때


시큰한 느낌이 든다는 말씀을 주셨기에


해당 부분을 참고하여 구강을 관찰하였습니다.



먼저 눈에 뜨이는 곳은 왼쪽 위 


앞니의 깨짐인데요.



음식을 베어 먹거나


면을 자를 수 있게 하는 치관 전체가


파절되어 사라졌습니다.



주변부를 살펴보면 치경부의 심한 마모로


턱이 져 있는데요.



전치부 역시 이런 이유으로 소실되었습니다.


파절의 이유과 알맞은 방법은?



부러진 부위를 측면에서 좀 더 정밀하게


촬영해 보았습니다.



어금니를 교합하였을 때 깨진 치아의 대합치가


뿌리까지 닿을 정도로 깊게 위치하였는데요.



안정적인 교합은 위아래 앞니가 서로


살포시 접촉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큰 힘을 받을 일이 없습니다.



다만, 지금과 같이 과하게 교차하는 모습은


계속해서 주변에 무리를 줘 과민을 느끼거나


심하게는 깨져나가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마치 지금과 같이 말이죠.



남은 잔존 치근은 살릴 수 없기에 


당일 발치와 임플란트 를 식립하고,


치경부 마모가 심한 주변은 레진으로 메워


보호해 줘야 될 필요가 있겠습니다.



반대편을 관찰하면 마찬가지로 옆면이


심각한 깊이로 들어났습니다.



치아는 뿌리 속에 감각을 전달하는 신경 가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속살이 과하게 드러나면


작은 바람에도 시림을 느끼며 찌릿한 반응을


갖게 될 수 있는데요.



수유동치과 환자께서는평소에


찬 음료을 들이킬 때마다 증세가 있었기에


음료를 마실 때도 미지근한 것만


찾으셨다고 얘기하셨습니다.



왼쪽보다 오른쪽의 마모가 더 심하고


불편감을 느끼고 있기에 해당 부위를 


신경치료 후 크라운까지 씌워


단단히 보호해 줘야 될 필요가 느껴집니다.




수유동치과 에서는 


그 외에도 다수 어금니에


심한 파절을 확인하였는데요.



예후를 생각하면 모두 보강해 줘서


더는 깨짐이 없게 지켜주어야 합니다.



환자께서는 오랫동안 검진을 미룰 정도로


치료 에 대한 큰 의지가 없으셨습니다.



그렇기에 무리하게 진료를 한다면


금새 포기하고 싶기 마련이죠.



문제를 인식하고 저희를 찾아오신 이유에 대해 


선별한 뒤 점차 추가 개선하며


꾸준한 관리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모든 진료 과정에서 환자와 충분한 대화를


나누는 수유동치과 입니다.


임플란트 와 크라운 제작 과정


필요한 진료 계획을 세웠다면 순서에 맞게


진행해야 되는데요.



먼저 부러진 앞니를 발치한 후


당일 임플란트 를 식립해야 합니다.



이유는 바로 수술 후 충분한 고정력을 위해


약 3-6개월의 예후 관찰이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주변 뼈조직과 단단히 붙기 위한 기간이기에


첫 번째로 치료하는 것이 효율이요.



이제 이 기다림에 오른쪽 작은 어금니의


신경치료 를 후속으로 이어가기로 하였는데요.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 부위의 신경 조직을


약 2-3회의 내원을 통해 없애고


충전재로 채워주는 보존 치료 과정이죠.



다행히 뿌리 주변부로 감염의 재발 없이


건강하게 회복되었습니다.



이제 크라운까지 만들어 부착하게 되면


예정된 술식을 모두 마무리됩니다.



크라운은 주변의 뼈라인과 잇몸을 


본을 떠 정교하게 복사하여 


제작하게 되는데요.



양옆의 치아와 긴밀하면서


알맞은 교합을 맞췄습니다.



환자께서는 크라운 을 씌우니


시린 느낌이 사라졌기에 한결


마음에 들어 하셨답니다.



임플란트 와 신경치료 전후 변화가


여실히 느껴지기에 다른 치아도 천천히 계획을 세워


진료하기로 약속하셨습니다.



꾸준히 임플란트 관리를 해드리는


수유동 서울민플러스 치과


대표원장 최연화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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